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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27일 토요일

제너 다이오드를 이용한 정전압 회로

제너 다이오드는 제너 항복의 특징을 이용하여, 저전류 DC 정전압 장치로 많이 사용합니다. 어떠한 회로(Load, 부하)가 연결될 때, 전류는 제너 다이오드와 부하로 흐르게 됩니다. 이 때 제너 다이오드로 흐르는 역방향 전류가 거의 일정한 제너 전압을 만들어냅니다. 그러나 앞서 말한 것처럼, 제너 다이오드가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제너 전류가 문턱전류 ~ 최대전류 범위 안에 있어야 합니다.
 



위 회로와 같이 부하 RL와 제너다이오드를 병렬 연결합니다. 그러면 제너다이오드가 역전압이 걸리게 되겠죠. 회로에서 병렬은 같은 전압을 가지므로 부하에서도 제너다이오드와 같은 전압을 가지게 됩니다. 따라서 일정한 전압을 가지는 정전압 회로를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각각의 기호들은
공급 전압(Vin)
공급 전류(Is)
부하 저항(RL)
부하 전류(IL)
제너전류(Iz)
부하에 출력되는 전압(Vout=Vz) 을 의미합니다.

제너 다이오드

제너 다이오드(Zener Diode)는 일반 다이오드와 다르게 낮은 역방향 전압에서도 역전류가 흐르도록 만든 소자입니다.

제너 다이오드에서 일어나는 낮은 역전압에 대한 항복을 '제너 항복(Zener Breakdown)'이라 합니다. 높은 역방향 전압에서는 일반 다이오드처럼 에벌랜치 항복이 일어납니다. 만약 순방향 바이어스 전압을 걸어주면, 일반 다이오드와 똑같이 0.7V를 까먹으며 작동합니다.

 
제너 다이오드에 역방향 바이어스 전압을 걸면 역방향 전류가 흐릅니다. 이 전류를 '제너 전류(Zener Current)'라고 하고, 이 때 걸리는 전압을 '제너 전압(Zener Voltage)'이라고 합니다. 제너 전압은 제품마다 다르며 4.7V, 5.2V 등 다양하게 만들어집니다. 물론 얘도 한계는 있어서 너무 전류를 세게 흘려버리면 고장납니다. 실제로는 제너 다이오드도 항상 제너 전압을 유지하는 것은 아니고 전류에 따라서 약간의 전압 차이가 나게 돼 있습니다. 아래는 제너 다이오드에서 알아둬야 할 몇 가지 수치들입니다.

 
- 제너 문턱 전류 / 전압  
제너 항복이 일어나기 시작하는 전류의 세기를 '제너 문턱 전류' 라 하고, 그 전류가 흐를 때 제너 다이오드에 걸리는 제너 전압을 '제너 문턱 전압' 이라 합니다. 이 값보다 작은 영역에서 작동시킬 경우, 제너 다이오드는 제대로 전압을 유지하지 못하고, 제너 다이오드로서의 의미가 사라집니다.
 
- 제너 시험 전류 / 전압 
어떤 제너 다이오드를 소개할 때 기준이 되는 대표값입니다. 예를 들어 5.2V 제너 다이오드라고 함은, 어떤 '제너 시험 전류' 를 흘렸을 때 걸리는 '제너 시험 전압' 이 5.2V인 다이오드를 말합니다.
보통 이 대표값을 중심으로 회로를 설계하게 됩니다.
 
- 제너 최대 전류 / 전압, 최대 소비 전력 
에벌랜치 항복이 일어나기 시작하는 전류의 세기를 '제너 최대 허용 전류' 라고 하고, 이 때 걸리는 제너 전압을 '제너 최대 허용 전압' 이라 합니다. 이 값을 넘어가는 영역에서 작동시킬 경우, 다이오드가 고장납니다. 또한 이 때 제너 다이오드가 소비하는 최대전력은 최대전류와 전압을 곱한 값입니다.
 
- 제너 저항 
제너 저항은 제너 전류가 변할 때 흔들리는 제너 전압의 비율로, 제너 다이오드가 얼마나 안정적인지 알려주는 파라미터 입니다. 제너 저항이 작으면 작을수록 전압은 적게 흔들립니다.

2012년 10월 17일 수요일

다이오드의 동작원리

다이오드(Diode)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이해만하시면 다이오드도 별거 아닙니다.

다이오드는 일반적으로 전류의 방향을 한 쪽으로 흘려주는 소자입니다. 그러나 모든 다이오드가 그런 것은 아니며, 종류와 상황에 따라서 다릅니다. 

 
다이오드는 두 가지 다른 반도체, P형과 N형을 하나씩 붙여서 만듭니다. P형 반도체는 전자가 부족하여 + 극성을, 즉 P형의 다수캐리어는 정공입니다. N형 반도체는 전자가 남아 - 극성을, 즉 N형의 다수캐리어는 전자입니다. 일반적으로 (+)전하를 정공 (-)전하를 전자라고 부릅니다. 또한, P형 반도체가 붙어있는 곳을 애노드(Anode, A), N형 반도체가 붙어있는 곳을 캐소드(Cathode, K)라고 부릅니다.













P와 N 이 두 아이를 붙이는 것을 '접합(Junction)'이라고 합니다. 이 두 반도체를 접합하면 이 둘 사이에 '공핍층(Depletion Region)'이라고 불리는 특수한 장벽이 생깁니다.

이 장벽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그림을 살펴보겠습니다. PN접합면에서 P쪽에는 (+)가 남아돌고 N쪽에는 (-)가 남아돌게 됩니다. 따라서 확산에 의해서 P의 정공들은 공핍층의 N쪽으로 일부 넘어가고 N의 전자들은 P쪽으로 전자가 넘어가 중성상태를 이루게 됩니다.
이로인해 자연스럽게 장벽이 어느 정도 만들어지면, 그 다음부터는 뛰어넘을 힘이 없어서 전자가 더이상 만나지 못하게 됩니다. 이 상태가 평소 상태입니다.
 

이 다이오드에 순방향 바이어스를 걸어봅시다. P형반도체에 + 전압을 N형 반도체에 - 전압을 걸어주면, p영역의 다수캐리어인 정공은 접합면을 가로질러 n영역으로 주입되고 n영역에있는 다수캐리어인 전자는 p영역으로 주입됩니다. n영역으로 주입된 정공들 때문에 n영역에 있는 소수캐리어인 정공의 농도는 점점 증가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p 영역에 있는 소수캐리어인 전자도 농도가 높아질 것입니다. 이농도는 접합면에서 가장 높습니다. 전압쪽으로 다가갈수록 정공과 전자가 결합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각각의 반도체에서 농도차가 발생하게 됩니다.

(P형을 예로든다면 접합면에서는 전자의 농도가 강하고 (+)전압이 걸린쪽에는 전자의 농도가 얕아진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이 농도차에 의해서 이 캐리어(정공, 전자)들은 접합면으로부터 서서히 멀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장벽이 허물어 지면서 완전히 극복되는 전압이 생기고 이 전압을 문턱전압이라고 하며 문턱전압이상에서 전류가 흐르게 되는겁니다.
 
반대로 P형 반도체에 - 전압을 N형 반도체에 + 전압을 걸어주면, P형에 남아돌던 전자들이 - 전압 쪽으로 가버리고, 그 덕택에 장벽이 더욱 커져버려서 전류가 안흐르게 됩니다. 이처럼 P에 - N에 +를 걸어준 상태를 '역방향 바이어스(Reverse Bias)'라고 합니다. 그런데, 역방향 바이어스 전압이 많이 커지면, N형에 아주 약간 있는 전자들이 거대한 장벽을 뛰어넘고, 이 전자들이 P형에 있는 전자랑 추돌 사고를 일으키면서, 애들이 단체로 발광을 하고 전류가 다시 흐르게 됩니다. 이를 '에벌랜치 항복(Avalanche Break)'라 합니다. 물론... 이 상태로 계속 내버려두면 다이오드가 망가집니다.

  
 











위 그림이 다이오드 입니다.

(b)그림은 회로에서 다이오드를 표시하는것입니다.  (c)그림은 실제 다이오드를 사용할때 흰띄를 볼 수 있는데 이 부분이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 다이오드 이제 이해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