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AP를 알아볼가요? AP는 Application Processor 으로 현재 스마트폰이나 디지털 TV등에 사용되는 메인 칩인 비메모리 반도체 입니다. 컴퓨터의 중앙처리장치인 CPU와 같은 역할을 하죠.
하지만 더 나아가서 SOC(System-On-Chip)으로 하나의 칩으로 많은 기능을 하나의 칩에 모아 놓은 칩입니다.
이 칩에 CPU나 메모리 같은 여러 칩들을 하나의 칩으로 모아 놓았다 이겁니다.
그렇다면 모바일 AP는 당연히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것이겠죠? 이 스마트폰의 OS와 어플리케이션들을 구동시키기 위해서 당연히 이 모바일 AP가 필요한 겁니다.
삼성은 이 모바일 AP에서 독자적으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얼마전엔 애플에서 삼성의 독주를 막기위해서 대만의 TSMC를 통해 모바일 AP를 위탁생산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온 바 있습니다.
애플은 Fab-less인 관계로 삼성의 AP를 주문 받아서 쓰는데요. 설계 부터 공정 그리고 제품까지 이어지는 삼성의 유리한점을 견제하기 위해 Foundry회사인 TSMC를 통해 견제하려는 것입니다.
그만큼 애플에겐 삼성이 위력적이라는 얘기가 되겠습니다.
최근에는 퀄컴사까지 삼성에게 파운드리 방식으로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SMC사 조차도 삼성의 기술을 따라가지 못한거죠.
어쨋든, 모바일 AP를 직접 설계, 개발해서 만들고 있는 곳은 TI, 퀄컴, nVidia, 그리고 삼성 등이 있습니다. 모바일 AP부문에서 삼성은 인텔과 같은 파워를 내고 있는 점은 놀랄만한 일이고 앞으로 데스크탑보다 모바일 시장이 더욱 기대되는 만큼 발전가능성면에서는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를 해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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